미세먼지 대응과 에너지전환, 에너지분권 주제 발표 및 토론회 열려

[이투뉴스] 에너지정책전환을위한지방정부협의회는 오는 27일 대전 대덕구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에너지전환, 지역에서 협력으로'를 주제로 제2회 지역에너지전환 전국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1부 '미세먼지 대응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자체의 역량강화 방안'에 이어 2부 '에너지거버넌스 활성화와 지역에너지센터 설립·운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선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미세먼지 대응과 에너지전환', '에너지분권과 지역의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정종영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과장이 '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에너지분권', 김성욱 경기테크노파크 박사가 '지역에너지센터의 역할과 운영',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에너지센터 추진사례와 도전과제', 신근정 지역에너지넷 운영위원장이 '에너지거버넌스와 시민의 역할'을 각각 발제한다.

토론은 박정현 대전시 대덕구청장을 좌장으로 김홍장 당진시장, 송규진 에너지공단 본부장,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양홍모 대전에너지전환민관네트워크 준비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전국포럼은 에너지정책전환지방정부협의회와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김성환 의원실이 공동 주관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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