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건물 탄소배출 저감 ‘카본 챌린지’ 발족
다우, 건물 탄소배출 저감 ‘카본 챌린지’ 발족
  • 김진오 기자
  • 승인 2019.06.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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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감소·에너지 효율 개선 건물 대상…8월 31일까지 접수

[이투뉴스] 다우와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 Green Building Council, USGBC)는 20일 건물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 감소를 독려해 친환경 성장을 도모하는 ‘카본 챌린지’ 어워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카본 챌린지 어워드는 표준화된 등급 시스템 방법론을 더욱 강화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량 ▶구입한 에너지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 등을 바탕으로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에 위치한 2만평방미터 이상의 사무용 건물 및 쇼핑센터가 참가대상이며, 모든 데이터는 USGBC의 아크 시스템에 의해 검증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카본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USGBC대표이사 겸 사장인 마헤시 라마누잠은 “USGBC의 친환경 건축에 대한 깊은 지식과 지속가능성 관행, 그리고 제3자 검증 시스템을 활용한 경험이 다우의 입증된 기술적 전문성과 어우러져 전 세계 건물의 에너지 개선을 촉진하는 완벽한 토대를 조성할 것”이라며 “그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우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처음으로 시행하는 카본 챌린지를 통해 탄소 감축을 건물 운영의 필수적인 요소로 관리하고 있는 건물 소유주 및 관리자를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 순환 경제 부문 디렉터 겸 올림픽 및 스포츠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술·지속가능성 담당 디렉터인 니콜레타 피콜로바치는 "도시화로 인해 건축 산업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사 및 개발에서의 기획·실행 과정을 개선하는 것이 지속가능성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건축 환경의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설계자, 건축가, 도시 계획가, 개발자 등은 고성능의 탄력적인 건물과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매 순간 도전에 직면한다. 이번과 같은 파트너십을 통해 각자의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이 과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고, 업계가 현존하고 있는 가장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다우와 USGBC의 공동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최종 에너지 소비의 36% 및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9%를 차지하는 건설 환경 부문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카본 챌린지 어워드 수상자에게 다우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간 협약한 공식 탄소 파트너십(Official Carbon Partnership)에 그들의 탄소 감축 방법을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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