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6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1원 하락한 1512.5원, 경유 판매가격은 14.7원 내린 1374.9원을 기록했다. 둘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55.3원 하락한 1392.7원, 경유 공급가격은 49.2원 내린 1235.9원을 각각 기록했다.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1원 내린 1512.5원, 경유는 14.7원 하락한 1374.9원으로 3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판매가격은 1489.1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25.3원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 역시 자가상표로 판매가격은 1350.3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88.3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3.0원 하락한 1600.3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7.8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인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8.7원 내린 1485.0원으로 서울 판매가격 대비 115.3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휘발유 평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55.3원 하락한 1392.7원, 경유 공급가격은 49.2원 내린 1235.9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전주 대비 17.2원 하락한 1430.7원,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80.0원 내린 1367.4원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미국-이란 군사적 충돌 등의 상승요인과 세계 석유수요 증가세 둔화 전망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하면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