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온 혜명’ 방문해 가스시설 점검 및 농작물 수확

▲귀뚜라미에너지 직원들이 텃밭에서 농작물 수확을 돕고 있다.
▲귀뚜라미에너지 직원들이 텃밭에서 농작물 수확을 돕고 있다.

[이투뉴스] 도시가스공급사인 귀뚜라미에너지(대표 송경석)22일 서울 구로구 수궁동에 있는 노인 노숙인 생활보호시설 길가온 혜명을 방문해 가스시설 특별점검 및 농작물 수확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귀뚜라미에너지 행복나눔봉사단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60여명의 노인 노숙인이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이 운영하는 텃밭을 찾아 농작물 수확을 도왔다. 또한 무더위로 인해 잦은 환복이 필요할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옷을 선물하며 온정을 나눴다.

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에 앞서 지역사회 노인 노숙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 가족이 된 귀뚜라미에너지는 구로, 금천, 양천구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로 2010행복나눔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생활용품 전달, 보호기관 환경개선, 가스시설 특별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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