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중고생 및 학부모 100여명 초청해 장학금 전달

▲GS파워 임직원들과 2019년 새로 선발된 GS파워 장학생들이 함께 만나 사랑의 하트를 날리고 있다.
▲GS파워 임직원들과 2019년 새로 선발된 GS파워 장학생들이 함께 만나 사랑의 하트를 날리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가 인근 지역 청소년들과 만나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GS파워(사장 조효제)는 24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부천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9년 GS파워 장학생·학부모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GS파워 임직원과 장학생과의 만남 행사는 해마다 안양, 부천, 인천 등 열공급지역 중고생 3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 교육단체에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지역 최고의 육영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는 홍종선 부천 열병합발전소 생산부문장(상무) 등 GS파워 임직원들이 장학생과 학부모를 정성스레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장학증서 수여와 더 스트링 앙상블의 현악 4중주 클래식 연주, 댄스퍼포먼스 공연 등과 함께 맛있는 저녁 뷔페가 어우러졌다.

특히 참석한 대부분의 학생에게 푸짐한 선물이 주어지는 행운의 룰렛 돌리기가 진행돼 참가 학생은 물론 학부모에게 진공청소기와 공기 청정기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전달되는 등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더불어 조효제 GS파워 사장은 2019년 GS파워 장학생들에게 사랑이 담긴 편지와 유럽 미술관 소개 도서, 고급 목걸이 지갑 등을 선물했다. 조 사장은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열정과 끈기로 최선을 다하는 GS파워 장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GS파워는 부천에 이어 오는 7월에는 안양지역 장학생을 위한 만남 행사도 같은 내용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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