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위한 휴식 제공 및 워라밸 응원

▲석탄공사의 '한지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여행’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석탄공사의 '한지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여행’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6일 오후 2시 본사 강당에서 직장 문화 배달 행사로 ‘한지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여행’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를 비롯한 인근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워라밸을 응원하기 위해 (사)한지개발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다.

우리 조상의 얼과 혼이 담긴 한지이야기와 현악사중주 클래식 연주, 한지에 가족 및 연인에게 편지쓰기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 문화 배달’ 행사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 및 생활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공사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문화단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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