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매칭크랜트 방식으로 3백만원 전달

▲김환 예스코 경영지원부문장(가운데 오른쪽)이 남양주시청 복지국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환 예스코 경영지원부문장(가운데 오른쪽)이 남양주시청 복지국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시 중부권 도시가스공급사인 예스코(대표 천성복)26일 남양주시청에서 권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복비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복비 지원은 지난 1월에 이어 2회차로, 올해 4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환 예스코 경영지원부문장, 남양주시청복지국장, 남양주 희망케어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예스코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우수리를 기부하고, 그 두배에 상응하는 금액을 회사에서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김환 경영지원부문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구김살 없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교복지원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스코는 2016년부터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한 부모 가족 학생 교복지원,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지원을 회사 3CSR 활동으로 선정해 꾸준하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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