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성능·신뢰성·미적 외관 등 니즈 충족하는 혁신적인 실리콘 기술 제공

▲킨텍스에서 열린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9'에서 다우 직원이 자사의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신발 중창을 설명하고 있다.
▲킨텍스에서 열린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9'에서 다우 직원이 자사의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신발 중창을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다우가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9’에서 새로운 실리콘 엘라스토머 솔루션을 선보였다.

실리콘 혁신 기술의 선두주자인 다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70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며 높은 신뢰를 얻은 실리콘 엘라스토머 솔루션 브랜드 ‘실라스틱(SiLASTIC™)’을 국내에 재출시한다.

실리콘 엘라스토머는 부식성이 없고 산화되지 않는 화합물로 내열, 내한, 절연, 내마모성, 탄성 등의 특성을 가진 합성고무를 뜻한다.

다우에 따르면 3D 프린팅은 핵심 경쟁기술이다. 특히 실리콘 기술을 활용한 3D 프린팅은 기존의 사출성형 제조업체들에게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우의 SiLASTIC™ 3D 프린팅용 소재는 자동차, 소비재, 웨어러블 기기, 유아용품, 조명, 전자제품, 산업용 프로토타입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설계자와 제조업체에 전에 없던 자유와 유연성을 부여하는 한편, 제품 개발 사이클 단축과 차별화된 우수한 성능 구현에도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예가 다우의 혁신적 3D 프린팅 소재인 SiLASTIC™ 3D 3335 액상 실리콘 고무(Liquid Silicone Rubber)다.

매끄러운 프린팅을 가능케 하는 낮은 점성, 높은 해상도, 그리고 정확성을 위한 독특한 유동 특성을 갖춘 SiLASTIC™ 3D 3335는 에코사의 혁신 프로젝트 구현을 위한 턴키 솔루션으로 공급되고 있다.

다우는 이러한 자사의 핵심기술과 성공사례를 행사 첫째 날인 26일,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을 위한 액상 실리콘 고무 소재’라는 주제로 다우 실리콘 엘라스토머 부문 한국 마케팅 담당인 김도균 차장과 이정현 실리콘 엘라스토머 제품 책임연구원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