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발부터 판매, 서비스 전반에 소비자 중심 경영

▲김상국 경동나비엔 서비스기획팀장(왼쪽 두번째)이 CCM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김상국 경동나비엔 서비스기획팀장(왼쪽 두번째)이 CCM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이투뉴스] 경동나비엔이 고객만족을 향하는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경동나비엔은 1,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 인증은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2011년 보일러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매 2년 마다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 5회 연속 CCM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일러 업계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성과로, 제품의 성능과 품질뿐만 아니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 역시 국가대표임을 인정받은 성과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경동나비엔은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채널을 운영하고, 자가 조치 영상 안내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더불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상황을 분석해 서비스 지연을 줄이고, 문제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시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텍스트, 그림, 간단한 표시와 함께 제공해 이해를 돕는 양방향 영상 지원 서비스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 현황관리 및 제품·부품 조회, 미방문 현황관리 및 평가 실적 조회, 룸콘 연결을 통한 상태 정보 및 모니터링 및 결재가 가능한 신규 스마트 어플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전양균 서비스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애써왔다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무엇보다 우선하는 가치로 삼고, 이를 모든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에게 만족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는 등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한 옳은 길을 걸어온 국가대표 보일러 기업이다. 북미,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대표적 내수 산업이던 보일러 산업을 수출산업으로 변모시켰다.

이어 2015년부터는 정확한 온도제어와 안전까지 생각한 감성품질로 쾌적 수면을 돕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출시하며 온수매트 시장에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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