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및 다중시설 특별점검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장마철 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장마철 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기안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운용한다.

공사는 이달 1일부터 내달 20일까지를 ‘여름 장마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정해 우기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감전취약요소 점검, 전국 노후아파트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등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사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자체 재난대비훈련을 통해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출동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장마철엔 가로등이나 농수로 전기시설 감전사고, 누전으로 정전이 빈발해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사용 중 불편사항에 대한 문의 및 신고는 전기안전 콜센터(1588-7500)를 이용하면 안내와 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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