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KOEM 시민참여혁신단’ 분과위원회 개최

▲해양환경공단 시민참여혁신단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방안 모색을 위해 의견을 모으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시민참여혁신단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방안 모색을 위해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3일 국민체감형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2019년 상반기 KOEM 시민참여혁신단’ 분과위원회(3개 분과)를 열었다.

공단은 지난해 대국민 공모 과정을 통해 일반시민, 분야별 전문가, NGO 등 13명의 시민참여혁신단 위원을 위촉했으며, 경영관리·해양환경·해양방제 등 3개 분과로 구성해 2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 분과위원회에서는 해양환경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40개 필수 혁신과제에 대한 실행부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분과회의 외에도 공단은 앞으로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해 혁신과제에 대한 점검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자문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업무 중 상당 부분에 국민의견이 직접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만큼 국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