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 도시가스시설 특별점검 및 종합대책 수립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가 도시가스 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살펴보고 있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가 도시가스 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살펴보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도시가스 시설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양에너지는 8일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선수촌의 도시가스 시설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신 가스누출 점검장비인 레이저 메탄 검지기를 활용해 정압기실, 메인밸브박스, 선수촌 식당 등 가스누출여부를 점검하고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특별점검은 김형순 대표가 직접 참여해 시설을 꼼꼼히 살피는 등 선수촌 안전점검을 선두 지휘했다.

해양에너지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시가스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대책 추진단 구성 및 대회기간 비상대책조직 운영, 특별점검 및 순찰활동 강화 등 도시가스 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형순 대표는 이날 특별 안전점검을 마치고 이뤄진 강평에서 “2019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세계 각국 선수들이 빛고을 광주에서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우리가 맡은 도시가스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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