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KAIST 공동으로 미래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

[이투뉴스] CNCITY에너지가 830일부터 91일까지 무박 3일 동안 KAIST 대전 본원 및 문지캠퍼스에서 제7KAIST 미래에너지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CNCITY에너지가 대전광역시, KAIST와 공동으로 산··학이 함께 2013년부터 주최해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의 주관 하에 미래의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된다.

7회 참가 학생들은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AR·VR의 첨단기술과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각자의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게 된이다.

캠프 1일차에는 도시가스 안전사용 교육, 첨단과학체험, KAIST 재학생과 함께하는 이공계 진로탐색 멘토링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캠프 2~3일차에는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는데,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AR·VR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가상공간을 만들고, 이를 유튜브 콘텐츠로 업로드시켜 최종 영상 발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모두 100명이 참가하게 될 이번 미래에너지캠프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신청은 722일부터 82일까지 2주간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의 홈페이지(www.cncitymaum.org), 페이스북(@cncitymaum), 인스타그램(@cncitymaum)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대전광역시와 계룡시의 초등학교 6학년이며, 비공개 추첨(89)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813, CNCITY마음에너지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는 참가학생들이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직접 구상하고 실현해내는 과정을 통해 사고의 확장은 물론 팀워크 역량도 함께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7KAIST 미래에너지캠프와 관련된 문의는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042-350-6214), 신청문의는 CNCITY마음에너지재단(042-336-5709)으로 연락하면 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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