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의 효율적 전파 및 지원금 사각지대 해소에 조력

▲지난 5월 태백에서 개최한 1차 찾아가는 미래코 재해위로금 설명회에서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태백에서 개최한 1차 찾아가는 미래코 재해위로금 설명회에서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1일 강원도 태백의 대한진폐재해자보호협회(회장 전인동) 회의실에서 ‘2019년 2차 찾아가는 미래코 재해위로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해위로금 제도의 효율적 전파와 지원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주요 진폐 병원의 환자 대표와 총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명회는 전국 진폐 관련 18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위로금 제도의 이해 ▶산재보험법과 석탄산업법의 차이 ▶주요 지급·부지급 사례 및 판례 ▶재해위로금 신청방법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청룡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가 진폐 재해자들의 권익 보호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1차 설명회를 통해 일정 성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진폐재해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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