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 전문가 초청세미나 및 기업간담회 열려

▲에너지신산업 전문가 초청세미나 및 기업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신산업 전문가 초청세미나 및 기업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투뉴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사업과 고용노동부 에너지신산업 수요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에너지신산업 전문가 초청세미나 및 기업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 세미나는 에너지기업,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지역 내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마련 및 에너지밸리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기후변화 에너지위기 및 기회'를 주제로 ▶이상기후의 일상화 ▶화석에너지는 인류에 최대의 축복이자 재앙 ▶100년의 성장: 전력산업 ▶Utility의 위기 ▶세계 에너지분야의 추세와 과제 ▶한국의 과제와 노력을 발표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기업, 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2부 기업간담회에서는 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공고중인 에너지 SW융합 기술거래 활성화 환경조성 지원사업 소개를 했다. 또 에너지신산업 수요맞춤형 기업지원별 분야 세미나 및 에너지기업 애로사항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에너지 3020 정책에 맞춰 에너지기업, 기관 및 관계자에게 에너지신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에너지산업을 대처하는 견문을 넓히는 장이 됐다"며 "향후 에너지기업의 역량강화 및 기업과의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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