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부여리조트서 계약·자재분야 담당자 워크숍

▲중부발전 계약·자재담당자들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공공조달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중부발전 계약·자재담당자들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공공조달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자재수급 등 공공조달 시 사회적 가치 부합 여부를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11일부터 이틀간 충남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계약·자재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사회적 가치 제고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자재 담당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중부발전은 최근 개정된 공공조달 관련 법령 등 규정을 안내하고 민원방지 사례 공유, 제도개선 토의, 전자적 대급지급 교육, 청렴교육 등을 가졌다.

또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거래법 뿐만 아니라 공정경제 및 혁신지향 공공조달에 대한 최근 정부정책을 공유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계약·자재분야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해 협력기업과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방안을 개선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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