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연 교육공간 및 쉼터 제공

▲학교 숲 조성사업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학교 숲 조성사업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는 14일 제주시 용담동 한천초등학교에서 학교 숲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공사는 학교 숲 조성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 취지를 살리고 학생들에게 정서함양과 친자연 교육 공간과 쉼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학교 숲 조성사업은 도내 지방공기업으로서 처음으로 후원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제주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추진됐다. 또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도 함께 학교 숲 조성에 참여했다.

공사 관계자는"학교 숲 조성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심성을 치유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숲을 체험하게 하는 기회가 됐다"며 "직접 가꾸기 활동으로 이어짐으로써 학습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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