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16일 전라북도 공공기관·기업연합 직원 180여명과 함께 전북 임실군 삼계면 일대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삶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사회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가정에 타이머 콕을 설치하는 한편 삼계게이트볼장 잔디밭에서 가스안전 부스를 운영해 안전한 가스용품 사용 시연회 및 실생활 가스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문호 전북지역본부장은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안전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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