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서울본부, 서울에너지공사 등과 에너지나눔 업무협약

▲‘전자상거래 시장을 활용한 스타트업 판로 지원 및 에너지나눔 기획전 추진 업무협약식’에서 김진수 에너지공단 서울본부장(오른쪽에서 3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시장을 활용한 스타트업 판로 지원 및 에너지나눔 기획전 추진 업무협약식’에서 김진수 에너지공단 서울본부장(오른쪽에서 3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과 에너지나눔 기획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절기부터 진행되는 에너지나눔 기획전은 에너지스타트업의 판로 지원과 함께 기업 홍보를 위한 것으로, 이베이코리아의 종합쇼핑몰 G9에서 유망한 에너지스타트업 기업의 참신한 에너지절약제품과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절전제품 등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G9(www.g9.co.kr)에서 시작하는 에너지나눔 기획전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수수료 지원, 온라인 입점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이 제공되고, 국민들에게는 에너지절약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에너지 절약제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하는 4곳은 에너지 관련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판매지원, 사후관리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함께 협업함으로써 향후 기획전이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의 장이자 대중소기업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수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기획전을 통해 에너지스타트업 기업 제품의 시장 진입장벽을 극복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하절기에 국민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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