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탁송수)17일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찾아 해양에너지 및 광주복지재단과 함께 어르신 가스안전교육, 시설점검 등 어르신들을 위한 원스톱 가스안전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과열화재 등 고령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주요 가스 사고사례를 안내하고, 가스안전 홍보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나눠드리며 안전한 가스사용을 당부했다.

이어 노인건강타운 내 건강증진실이 갖춰진 복지관과 문화관, 목욕탕·식당에서 가스시설을 순회하며 가스누출점검, 안전관리실태 등을 확인했다.

올해 가스사고 50% 감축을 위한 4대 전략 16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르신을 위한 가스안전관리 정책으로 원스톱 가스안전 지원서비스, 타이머 콕 보급사업, 방문요양보호를 통한 가스안전망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탁송수 광주전남본부장은 최근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하루 평균 40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 복지시설이라며 지속적인 원스톱 가스안전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가스사고 없는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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