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에 개방 공유경제 구현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

▲충남 태안 서부발전 본사사옥 별관1층에 마련된 문화예술전시관 '사람과 공간' 외부
▲충남 태안 서부발전 본사사옥 별관1층에 마련된 문화예술전시관 '사람과 공간' 외부

[이투뉴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충남 태안 본사사옥 별관 1층에 문화예술전시관 '사람과 공간'을 개관하고 시민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시관은 공기업 사옥시설 개방 확대를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활동 지원,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작품 감상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개관기념으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는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을 열고 있다. 이달말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요 사진과 독도 역사 및 자연 31개 작품을 전시한다.

서부발전은 본사 사옥 주차장, 회의실,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개방해 지역사회 주관 각종 행사 및 공연 등을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성공리에 폐막한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각종 경기에도 시설을 지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새롭게 개방한 문화예술 전시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작품 전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서부발전 문화예술전시관 '사람과 공간'
▲서부발전 문화예술전시관 '사람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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