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전문가와 박편제작·현미경 관찰·박물관 투어 등 진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박편제작 실습을 체험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박편제작 실습을 체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원장 김복철) 지질박물관은 25~26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질박물관 박편제작실에서 ‘박편제작 및 암석감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광물과 암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편제작까지 직접 할 수 있는 지구과학 체험 행사로, 참가 학생에게 체험 외에도 청소년 광물감정 전문가 인증서 수여 등 유익하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광물전문가와 함께 하는 이번 체험은 ▶박편제작 ▶광물과 암석의 이해 ▶편광현미경 관찰 ▶지질박물관 스페셜 투어로 진행됐다.

이승배 지질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질과학자들의 연구현장에서 실제 광물과 암석을 접하고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생생한 지구과학 지식의 습득과 지구과학에 대한 관심 제고로 미래 지질과학자의 꿈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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