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 신입사원 7명은 지난 30일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이하 에안센터)와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산안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신입사원 견학은 수습 OJT 기간에 조직 내 연구센터 견학활동을 통해 빠른 조직적응과 업무이해를 높이기 위한 체험활동 일환으로 이뤄졌다.

강원도 영월에 있는 에안센터는 국내 최대 방폭 실험장소로 화재폭발 실증시험, 가연성가스 실증시험, 방호시설 시험인증 등 다양한 시험·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입사원 7명은 방폭 실험현장을 견학하며 가스폭발사고에 위험성을 인지하고, 가스안전점검·검사 업무에 대해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북 진천 소재 산안센터를 방문해 독성가스 중화처리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비상상황 대처 VR 등을 체험하면서 실제 독성가스 누출 상황 대처능력을 길렀다.

김유호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가스안전공사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우리 공사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