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집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곳 후원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상무(왼쪽 첫 번째)와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설치된 가스 의류건조기를 살펴보고 있다.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상무(왼쪽 첫 번째)와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설치된 가스 의류건조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투뉴스] 대구지역 도시가스공급사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와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31일 대구 서구 노아의 집을 방문해 가스건조기, 가스보일러, 생활가전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에 가스건조기, 가스보일러, 생활가전 등 총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됐다.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은 2015년 전국 도시가스사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시행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에너지 취약지역에 놓인 사회복지시설이 도시가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일러, 건조기, 식기세척기, 대형 밥솥·국솥 등 사회복지시설이 꼭 필요로 하는 가스기기를 후원하고 내관 설치공사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매년 전국 10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200여개의 빨래건조기, 온수보일러 등 가스기기를 지원해 에너지 소외계층 소비자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호응을 받고 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의 에너지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 외에 도시가스 민들레카, 도시가스 장학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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