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2일 전라남도 완도군 생일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LPG사용실태와 안전관리현황을 점검했다.
오재순 부사장은 도서지역 소외가구의 종합적 안전관리체계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현장실태조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직접 LPG사용가구를 방문해 LPG용기와 호스, 연소기 등 전반적인 LPG사용실태를 확인한 후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현장에 투입돼 안전점검에 나서는 LPG사용시설 안전점검원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오재순 부사장과 전남서부지사 직원들은 휴가철을 맞아 섬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캠페인도 펼쳤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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