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저장량 확보 위한 신속한 행정처리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4~5일 양일에 걸쳐 관내 반도체 웨이퍼 공장 및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업체를 방문해 최근에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영향 파악과 동시에 반도체 가스 저장량 확보를 위한 신속한 행정 처리를 약속했다.

현장을 찾은 김유호 본부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극복 대책을 논의하고 안전한 가스 생산·저장을 당부했다. 특히 혹서기·하계휴가 시즌인 만큼 폭염에 따른 가스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통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조기 사고대응 프로세스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유호 본부장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대응하는 국내 기업의 노력에 속도감 있는 협조를 약속한다면서 공장 신·증설 및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사업규모 확대 노력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내 관련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