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교육 및 거리캠페인, 봉사활동도 병행

▲가스안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가스안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이투뉴스] 중부권 도시가스공급사인 JB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한권희)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5~6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 가스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가스안전캠프는 JB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1일차에는 가스안전에 관한 교육 및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2일차에는 어르신세대를 찾아 타이머콕 설치 및 생필품을 나눠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KTX 천안아산역에서 진행된 거리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가스안전 홍보 피켓을 제작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를 설명함으로써 사회성과 발표력을 기르는 활동이 됐다는 평가다. 2일차에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세대에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게 처음엔 힘들었지만 계속하니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B주식회사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생활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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