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필요한 법, 재무, 회계 등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12일 전기안전공사에서 열린 KESM 협약식 및 창업설명회에서 이범욱 공사 기술이사와 선정사 대표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12일 전기안전공사에서 열린 KESM 협약식 및 창업설명회에서 이범욱 공사 기술이사와 선정사 대표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민간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정한 '케샘(KESM. 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7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북혁신도시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욱 공사 기술이사와 4개 KESM 대표가 참석했다. 또 공사 소속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가들이 창업에 필요한 법제와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KESM은 전기안전관리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안전관리를 담당할 민간 전기직 종사자에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내년까지 전기안전관리분야에서 250명 이상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범욱 기술이사는 “민간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을 위해 재생에너지 분야의 다각적인 창업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