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CT분야 전문인력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

▲한전KDN ICT특강 장면
▲한전KDN ICT특강 장면

[이투뉴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 및 경력단절 여성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과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전력ICT 특강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재까지 조선대, 전남대 등 광주전남대학을 대상으로 6회 완료했고, 내달부터 대학 외에도 나주시청,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광주·전남지역 8개 대학과 여성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기획했다.

정보보호, IT개발·운영, 송변전계통, 배전기술, 에너지신기술 전력정보통신 실습, 지역주민들 위한 컴퓨터 스마트기기 사용법강의 등 10개 분야에 대해 회당 1~2시간 강의를 진행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력ICT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기회를 마련해 지역사회공헌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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