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서현역 및 버스정류장 일대서 홍포활동 전개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이 서현역 부근서 폭염·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이 서현역 부근서 폭염·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14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앞에서 여름철 폭염 및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현역 AK프라자 앞과 버스정류장에서 진행했다. 여름철 폭염 및 태풍,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웹툰형식으로 제작한 부채와 ‘지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배포했다.

또 ‘재난은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를 슬로건으로 국민 행동요령을 익혀 폭염 및 호우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홍보하는 한편 하절기 전기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전기절약 중요성을 설명했다.

류성대 분당발전본부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부는 지역사회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소명을 다하고 기상특보 상황에서도 안정적 전력공급 및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당발전본부는 하계 전력수급 비상기간동안 안정적인 설비운영으로 전력수급에 힘쓰고,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본부 전원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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