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주제로 당선작 28점 선정해 1400만원 상금 수여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공모전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공모전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3일 분당 본사에서 ‘2019년 디지털영상·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은 친환경·저탄소 에너지로서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집단에너지 역할 등을 주제로 영상 및 인쇄광고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영상 및 인쇄광고 2개 부문으로 나눠 온라인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28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디지털영상부문 대상 300만원, 인쇄광고 대상 200만원을 포함해 모두 1400만원의 상금 및 기념품을 수여했다. 수상작들은 향후 공사의 대국민 홍보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공모전에 대한 관심도 및 출품작의 질이 해가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에너지절약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집단에너지 역할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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