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최저가 주유소는 ‘알뜰’

[이투뉴스] 8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5원 하락한 리터당 1493.5원, 경유가격은 1.0원 내린 1351.6원을 기록했다. 첫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6.0원 상승한 1413.4원, 경유 공급가격은 24.5원 오른 1264.8원을 기록했었다.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467.7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07.8원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역시 알뜰주유소로 1326.2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66.8원을 각각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6원 하락한 1588.1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94.6원 높게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1462.7원으로 서울 판매가격 대비 125.4원 낮았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6.0원 상승한 1413.4원, 경유 공급가격은 24.5원 오른 1264.8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공급 정유사는 GS칼텍스로 전주 대비 10.4원 상승한 1427.3원, 최저가 정유사는 S-OIL로 4.1원 내린 1407.9원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는 중동지역 긴장 지속 등의 상승요인과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해 약보합세를 보였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