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개정 현황과 세부사항 발표 및 산업계 의견 수렴

[이투뉴스]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기설비기술기준 판단기준 제‧개정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가락동 전기회관 15층 교육장에서 ‘2019년 ESS 관련 기술기준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 김기현 전기협회 전기기술팀장은 ESS 시설기준 제‧개정 현황과 세부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산업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한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관련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시급한 현장 적용이 요구된다”면서 “공청회에 이어 11월 기술기준세미나와 ESS 시설기준 순회교육 등으로 달라진 제도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청회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전기설비기술기준 홈페이지(kec.kea.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기협회(02-2223-3675)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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