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중국과 독일의 경기부양 기대감 고조 등에 따라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60.03달러로 전일대비 0.29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13달러 상승한 56.34달러로 나타났다. 두바이유 현물은 0.84달러 오른 59.24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금리를 낮춘 중국과 금리 인하를 예고한 독일에 대한 경기부양 기대감, 미국과 이란 갈등 지속, 전일대비 0.16% 하락해 98.19를 기록한 미 달러 인덱스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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