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잔반‧폐플라스틱 재활용에 문제 집중 호응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장단이 참여한 친환경 캠페인 영상.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장단이 참여한 친환경 캠페인 영상.

[이투뉴스] SK이노베이션 계열사 사장들이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시즌2’ 홍보대사가 된다.

SK이노베이션은 22일 김준 총괄사장을 비롯한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사장,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 등이 친환경 캠페인 영상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장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속한 환경을 푸른 빛으로 만들자’는 의미로 시행 중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캠페인에 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아.그.위.그. 시즌2 캠페인 영상은 21일부터 사내방송, 메일 등 사내채널과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장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친근하게 전달하면서 사내 구성원들은 물론 일반 유튜브 사용자들에게도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아.그.위.그. 캠페인 시즌2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저감 위해 식사시에 잔반 남기지 않기 ▶페트병 분리배출 시에는 뚜껑과 라벨을 뜯어서 버려 폐플라스틱 재활용 높이기를 방향으로 잡고 진행하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사회적가치 창출이라는 경영화두에 구성원들이 쉽게 일상 속 생활습관을 바꾸면서 쉽게 참여가 가능해 구성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들의 아이디어와 제안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가치 창출 캠페인을 대내외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과 UN환경계획 한국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아.그.위.그. 캠페인은 사내 친환경 캠페인으로 시작해 울산항만공사, 울릉군청 등 공기업과 지자체로도 확산되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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