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분야 소재·부품 기술독립 모색
에너지 분야 소재·부품 기술독립 모색
  • 채덕종 기자
  • 승인 2019.08.22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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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29일 에너지 기술독립 주제로 5회 에너지테크포럼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에너지기술 독립의 새로운 기회를 품다’를 주제로, 제5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이하 포럼)을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포럼에는 임춘택 원장을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미·중 무역분쟁을 기점으로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가 갈수록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역시 반도체용 부품 수출규제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및 산업 발전에 대한 견제에 나서고 있다.

비록 에너지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직접적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향후 에너지기술과 융합이 필요한 미래 성장산업군(친환경차·수소·배터리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공존하고 있다.

이에 에기평은 포럼에서 에너지 소재부품의 기술경쟁력을 전반적으로 진단해보고, 에너지기술 독립국가로 탈바꿈할 수 있는 초석 마련을 위한 산업·기술·제도 등 입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임춘택 에기평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나현 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이 ‘에너지 소재·부품기술 현황과 보호무역 환경변화에 따른 정부R&D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김진영 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안광선 베스트에너지 대표는 ‘에너지 소재·부품 기술개발 현장에서 찾는 혜안’을 주제로 국산화 사례와 애로사항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에너지 소재·부품 국산화와 기술독립을 위한 R&D 지원에 대해 박희재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오정강 엔켐 대표,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단장, 설용건 연세대 교수, 선양국 한양대 교수, 이재윤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안나 BNK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토론자로 나선다.

에기평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과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너지 분야의 소재·부품 기술의 국산화를 위한 R&D를 보다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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