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기술연구소 사옥 식당에서 특별한 추억 선물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삼천리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활짝 웃고 있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삼천리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활짝 웃고 있다.

[이투뉴스]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24, 오산 기술연구소 사옥 식당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해 쿠킹클래스 행사를 시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그룹 임직원 및 배우자, 부모님, 자녀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감빠스 파스타, 치킨 또띠아, 두부크림치즈와 카나페 등 가정에서 쉽게 만들기 어려운 메뉴들을 함께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문 셰프의 세심한 설명과 시연을 따라 직원과 가족들은 서로 힘을 모아 메뉴들을 차례로 만들고, 함께 시식하며 웃음소리 가득한 시간을 이어갔다.

백동관 삼천리 남부안전관리팀 대리의 자녀인 선후(10)양은 처음에는 메뉴 이름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아빠, 엄마, 동생까지 모두 함께 만드니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었다직접 만든 음식이라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배우자, 자녀, 어머니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한 임선희 삼천리ENG 계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온 가족이 공통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가족들이 회사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는 삼천리그룹이 경영철학 중 하나인 가정애·직장애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17년 최초 시행 이래 임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GWP(Great Work Place)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삼천리그룹은 이외에도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직원 자녀들과 역사 문화 유적지를 여행하는 자녀와 함께 하는 역사탐방’, 매월 하루 일찍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패밀리데이’, 부부의 날을 기념해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꽃 화분을 선물하는 플라워데이등이 특히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연중 진행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