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 최우선 경영방침 따른 전사적 혁신방안 공유

▲우중본 대표를 비롯해 관로공사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우중본 대표를 비롯해 관로공사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27일 중구 명덕로 본사 2층 회의실에서 협력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로공사 안전문화 강화를 위한 관로공사 협력업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안전사고 ZERO 달성, 안전사고 요인 사전 제거를 통한 근로자 재해예방, 안전의식 개선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관리실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중점추진사항과 함께 2020년을 안전문화 실천의 해로 선정해 무재해 달성 및 평가상위 협력업체를 포상한다는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통합안전관제센터에서는 회사의 통합안전관리 전략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신설·강화된 법규를 안내하고,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GOS 제도(Gas OverSight)를 통해 현장점검 중 발견된 개선권고 사항을 사진자료를 통해 살펴보며 추후 공사 시 주의를 당부했다.

대성에너지가 새롭게 도입한 GOS 제도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관로공사나 연결작업 등 각종 공사 현장, 공급시설과 사용시설 점검 현장, CNG 충전소와 세너지 등 설비의 유지관리 현장 등에서 관련법규, 규정, 안전수칙 등의 준수 여부를 점검·확인함으로서 유해·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발굴·조치하는 자체 활동을 말한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안전은 도시가스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이고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대성에너지와 협력업체가 함께 안전에 대한 작은 부분부터 차근차근 실천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시가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계속 상생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현장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통합안전관제센터, 수성안전팀을 신설하는 한편 GOS제도를 도입하는 등 전사 안전혁신을 위해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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