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신입사원을 비롯한 공사 직원 9명이 28일 한국가스공사 홍성 정압기지와 보령LNG터미널 현장견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신입직원의 현장 멘토링 교육 일환으로 빠른 업무 적응과 실무 중심의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스공사 홍성 정압기지는 고압의 도시가스를 사용압력으로 조정, 공급하고 있는 주요 공급기지 중 하나이다. 가스안전공사 신입사원들은 감압설비, 열교환기, 차단밸브 등 주요시설과 상황관리체계, 통신체계 등을 둘러보았다.

보령LNG터미널은 계열 발전소에 가스공급을 목적으로 건설 및 운영돼 민간LNG 직수입시대를 도래를 예고하고 있는 상징적인 곳이다. 이들은 보령LNG터미널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안내받고, 건설 중인 LNG저장탱크의 상부 및 내부, 운영지역 하역설비, 기화송출장비 등을 살펴보았다.

김유호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주요 가스시설 현장 견학과 같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미래 가스안전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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