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가상공간 구축해 유튜브 콘텐츠로 업로드

▲KAIST 미래에너지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행사 첫날 열린 개최식에서 내빈들과 함께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KAIST 미래에너지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행사 첫날 열린 개최식에서 내빈들과 함께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투뉴스] CNCITY에너지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한 제7KAIST 미래에너지캠프가 성황리에 종려됐다. KAIST 미래에너지캠프는 CNCITY에너지가 대전시, KAIST와 공동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과학과 에너지가 접목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KAIST 대전본원에서 문창용 대전광역시 과학산업국장,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 곽시종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 송락경 KAIST 지역협력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와 계룡시의 초등학교 6학년 100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AR/VR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가상공간을 만들고, 이를 유튜브 콘텐츠로 업로드 시켜 각자의 스마트시티를 구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녹아든 미래 스마트시티가 어떤 모습일지, 학생 여러분 각자의 방법으로 구현해보길 바란다면서 유튜브 콘텐츠로도 만들어보는 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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