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리포트·카메론 LNG 프로젝트 상업가동
미국 프리포트·카메론 LNG 프로젝트 상업가동
  • 채제용 기자
  • 승인 2019.09.05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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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가동 LNG수출 프로젝트 모두 5개로 늘어
LNG 총 수출능력 33.75MMtpa→42.75MMtpa
▲미국 사빈패스 LNG트레인에서 선박에 천연가스를 선적하고 있다.
▲미국 사빈패스 LNG트레인에서 선박에 천연가스를 선적하고 있다.

[이투뉴스] 미국 프리포트 LNG 1 트레인과과 카메론 LNG 1 트레인이 최근 상업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미국의 LNG 수출능력(공칭생산능력 기준)은 지금까지의 33.75MMtpa에서 42.75MMtpa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달 말 현재 미국에서 상업가동 중인 LNG 수출 프로젝트는 사빈패스 제1~5 트레인(22.5MMtpa), 코브 포인트(5.25MMtpa), 코르푸스 크리스티 제1 트레인(4.5MMtpa), 케나이(1.5MMtpa), 카메론 제1 트레인(4.0MMtpa) 등 모두 5개다.

텍사스에 위치한 프리포트 LNG 1 트레인(5MMtpa)20178월 허리케인 하베이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예상보다 건설기간이 지연돼 지난달 19일 생산을 개시했으며, 지난달 말 첫 카고를 선적한데 이어 상업가동에 들어갔다.

오사카가스와 주부전력은 제1 트레인으로부터 연간 220만톤의 LNG를 인수할 예정이며, B는 제2 트레인 물량에 대한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연간 440만톤, 토탈과 SK E&S는 제3 트레인으로부터 연간 440만톤의 LNG를 인수하게 된다.

총 수출능력 연간 1500만톤 중 1320만톤의 장기공급계약이 성사됐으며, 나머지는 트라피구라3년 동안 공급받을 예정이다. 프리포트 LNG 2 트레인은 내년 1, 3 트레인은 5월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셈프라LNG, 토탈, 미츠이와 재팬 LNG 인베스트먼트의 합자회사가 개발한 카메론 LNG 프로젝트는 2014년 건설을 시작해 올해 5월 제1 트레인이 완공돼 첫 번째 카고를 선적한 바 있다. 이어 726일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로부터 상업운전 허가를 받았다.

셈프라는 각각 4MMtpa 규모인 카메론 LNG 1~3 트레인, 포트 아더 LNG, 그리고 기존 수입 터미널인 멕시코의 코스타 아줄 LNG 터미널을 수출 터미널로 전환시켜 총 수출용량을 45MMtpa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메론 LNG 2, 3 트레인은 각각 내년 1분기와 2분기에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들 두 LNG 프로젝트는 톨링모델로 운영돼 LNG 인수업체는 자사 인수분 LNG 생산을 위한 원료가스를 미국 내 가스시장에서 조달해야 한다. 톨링모델은 프로젝트 운영자가 액화설비 이용계약을 통해 원료가스의 액화처리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서비스 공급자로서 기능하는 형태다. 이 모델에서는 LNG 판매자는 액화설비 건설에 필요한 대규모 자본투자로부터 자유로워지며, LNG 구매자는 도착지제한 규정에 구속되지 않음으로써 계약물량 처리를 신축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편, 전 세계 LNG 교역량은 199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31650만톤을 기록했으며, 향후 미국의 LNG 수출능력 확대에 따라 전 세계 LNG 교역량 중 미국의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0년 미국의 LNG 수출능력은 하루 약 8.9Bcf(66.7MMtpa)로 세계 LNG 교역량의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Bcf/d는 약 7.50MMtpa 규모다.

또한 미국의 셰일혁명에 따른 미국 가스가격의 경쟁력으로 본토 48개주에서 모두 350MMtpa를 웃도는 30개 이상의 LNG 수출 프로젝트가 제안된 상태이다. 현재 엘바 아일랜드, 골든 패스, 사빈패스 제6 트레인, 코르푸스 크리스티 제2~3트레인 등 4개의 프로젝트가 시운전 혹은 건설 중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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