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미국과 영국의 소비침체 등 요인으로 인해 유가가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58.26달러로 전일대비 0.40달러 떨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16달러 하락한 53.94달러로 나타났다. 두바이유 현물은 1.14달러 떨어진 56.48달러를 기록했다.

8월 미국 및 영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하락, 러시아 원유생산 쿼터 초과, 허리케인 도리안에 따른 미국 석유제품 감소 추정, 전일 대비 0.05% 상승해 98.96을 기록한 미 달러 인덱스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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