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내년까지 디지털변전소 150곳 구축
한전, 내년까지 디지털변전소 150곳 구축
  • 이상복 기자
  • 승인 2019.09.05 0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장 예방 및 자동복구 가능…전력연구원에 상호운용 실증시험장
▲전력연구원 154kV 디지털변전소 상호운용성 실증시험장 개소를 기념해 열린 기술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연구원 154kV 디지털변전소 상호운용성 실증시험장 개소를 기념해 열린 기술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내년까지 전국에 디지털변전소 150곳이 구축된다. 한전은 디지털변전소 확대 일환으로 대전 전력연구원에 199㎡규모 '154kV 디지털변전소 상호운용성 실증시험장'을 준공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변전소는 전력설비 통신 규격을 정의한 국제표준 IEC 61850에 따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변전소를 구성하는 설비의 감시, 계측, 제어 및 보호 기능을 자동화 한 변전소를 말한다.

지능화된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고장판단 등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며, 고장 시 자동복구 기능과 원격 제어가 가능해 신속하게 전력 장애를 해결할 수 있다.

한전이 2013년 처음 도입해 내년까지 전국에 150곳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이 운영을 시작한 실증시험장은 디지털변전소 시스템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 시험 및 검증할 수 있는 시설이다.

154kV 변전소에서 사용하는 보호계전기 등 18개 제작사 제품과 실제 변전소 네트워크 장비를 갖춰 디지털변전 시스템 장치간 실시간 정보교환 및 정보처리 정확도를 검증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전력연구원은 4일부터 6일까지 전기연구원, 산업기술시험원, 명지대, 세종대 등 산·학계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변전소 상호운용성 기술포럼'을 연다.

이 기간 연구원은 참여기관과 디지털변전 시스템 검증 시험을 진행하고, 시험 결과를 안정적인 디지털변전소 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전력설비 디지털화는 인공지능 등 전력망 지능화에 필수”라면서 “디지털변전소 실증시험장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 운영은 물론 차세대 전력망 기술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27길 36 809-2호(구로동, 이스페이스)
  • 대표전화 : 02-877-4114
  • 팩스 : 02-2038-374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욱
  • 편집국장 : 채제용
  • 편집인 : 이재욱
  • 제호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 법인명 : (주)에너지환경일보
  • 등록번호 : 서울 다 07637 / 서울 아 00215
  • 등록일 : 2006-06-14
  • 발행일 : 2006-06-14
  • 발행인 : 이재욱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2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