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업장 만들 것”

▲대한송유관공사 직원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대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송유관공사 직원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대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송유관공사(대표 김운학)는 4일 분당 서현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관할 소방서 등 5개 기관 대표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7월 송유관공사가 ‘종합안전대책’에서 밝힌 ‘안전 경영 최우선 원칙’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 날 행사는 에너지 서비스 제공 시설의 사고는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해 안전관리 중요성을 다짐하고 공유하는 대국민 안전캠페인의 형태로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정영헌 송유관공사 안전관리실장은 ‘종합안전대책’ 발표 이후 안전관리시스템과 관련 규정이 정교하게 재정비돼 모든 직원의 업무가 ‘절대 안전’ 의 관점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대한송유관공사는 전국에 약 1200Km의 송유관과 8개 저유소를 관리, 운영하는 회사로 국내 유류 소비량의 58%를 수송하는 에너지 물류 전문 기업이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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