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6200만달러 규모, 자스로파 농장 조성

삼성물산이 필리핀 국영 석유가스공사 산하의 PNOC-AFC社와 1억6200만달러 규모의 대체에너지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 보도했다.

삼성물산은 MOU에 따라 필리핀에 바이오디젤의 공급원료인 '자스로파(Jathropa)' 재배 농장을 12만헥타르 규모로 조성한다. 또 총 20만미터톤의 바이오디젤을 생산할 수 있는 자스로파 가공공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