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미국 원유재고가 3주 연속 감소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60.95달러로 전일대비 0.25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04달러 상승한 56.30달러로 나타났다. 두바이유 현물은 1.81달러 오른 58.5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인 미 원유재고, 10월 중 미-중 무역협상 개최 소식, 전일대비 0.04% 하락해 98.41을 기록한 미 달러 인덱스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반면 세계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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