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 따른 대응체계 점검…“전 직원 총력 기울여야”

▲강원도 원주 광해관리공단 본사에서 이청룡 이사장(가운데)과 안전책임자들이 태풍대비 긴급 비상안전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 광해관리공단 본사에서 이청룡 이사장(가운데)과 안전책임자들이 태풍대비 긴급 비상안전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6일 강원도 원주 공단 본사에서 본사 및 5개 지사 안전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긴급 비상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단은 주요사업지의 재난ㆍ안전 관리 상황과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주말과 추석을 앞두고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는 예보에 따라, 주요 시설물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했다.  

공단은 공공의 안전을 위해 지정된 ‘안전관리 중점기관’으로 기본 시설물뿐만 아니라 수질정화시설, 광물찌꺼기저장시설 등 전국 136개 광산 163개소의 시공현장 및 사후관리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최우선 가치인 국민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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