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공급시설 복구체계 가동으로 지역난방 안정공급 만전

▲이경실 지역난방공사 부사장(오른쪽 2번째)이 고양지사를 찾아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경실 지역난방공사 부사장(오른쪽 2번째)이 고양지사를 찾아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0일까지 안정적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집단에너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대비 경영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공사 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영진이 직접 주요시설물의 재난대비 안전관리 대응태세 및 취약시설 현장을 중점 점검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경실 지역난방공사 부사장은 6일 고양지사를 찾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집단에너지 설비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추석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한 긴급복구반을 편성, 24시간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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