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 소비자 인식 제고에 초점
주요 구매층인 29~50세대 겨냥 ‘중년돌’ 배우 지진희 모델 발탁

[이투뉴스] 귀뚜라미(대표 송경석)는 배우 지진희를 모델로 한 귀뚜라미보일러의 새로운 TV 광고를 1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도 역시 귀뚜라미라는 주제로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면 최대 2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귀뚜라미 냉난방 기술연구소를 방문한 일반 소비자들에게 거꾸로 타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구매 혜택을 소개하는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 전달 구조를 취했다.

광고 모델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주연을 맡은 중년 남성 배우인 지진희를 발탁했다.

지진희는 보일러 주요 구매층인 29~50세대에서 중년 아이돌로 불릴 큼 인지도가 높고,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첨단기술을 강조해 온 귀뚜라미보일러의 제품 특성과도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여전히 낮아 이를 제고하기 위해 공익적인 차원에서 신규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국내 보일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보일러 대중화 시대로의 전환을 이끌며 에너지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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