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중개사업 위한 1시간, 1일 후 발전량 데이터 제공

▲해줌 태양광 발전량 예측 API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
▲해줌 태양광 발전량 예측 API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

[이투뉴스] 태양광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특허기술인 발전량 예측 기술을 API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은 각종 기상조건 및 태양광 발전소 고유정보를 통해 미래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해줌은 발전량 예측 기술을 정식 API 서비스로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1시간, 1일 후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해 API 형태로 제공, 태양광 관련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해줌 발전량 예측 기술은 자체 시공한 전국 2800여개 태양광 발전소 데이터와 실시간 인공위성 영상 데이터를 통해 학습된 알고리즘, 수치예보모델을 통해 발전량을 예측한다. 

지난달 전력거래소가 주최한 제1회 발전량 예측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해줌 발전량 예측 API기술은 홈페이지에서 오픈 베타 기간 동안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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